2025 서울 4대궁 야간개장, 봄밤을 걸어볼까?
서울의 밤은 참 매력적입니다. 하지만 그 밤이 고궁과 만나면?그건 그냥 ‘야경’이 아니라, 시간을 걷는 경험이 됩니다.2025년에도 서울 4대궁(경복궁, 창덕궁, 덕수궁, 창경궁)이 야간 개장을 엽니다.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의 궁궐, 조명이 켜진 전각들, 달빛 아래의 산책길.어디서부터 어떻게 즐겨야 할지 궁금하셨죠? 지금부터 천천히 안내해 드릴게요.1. 경복궁 별빛야행 – 궁궐 안에서 수라상을 받는 기분경복궁의 밤은 고요하면서도 화려합니다.그 속에서 열리는 ‘별빛야행’은 단순한 관람이 아닙니다.해설사와 함께 걷고, 전통 음악을 듣고, 궁중 수라상까지 체험할 수 있는 110분간의 특별한 여정이죠.운영 기간: 2025년 4월 2일(수) ~ 5월 17일(토)운영 요일: 수요일~일요일시간: 1부 18:40, 2..
2025. 4. 30.